top of page

[황예찬 PD] 크리스천들에게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교회친구 다 모여’

Updated: Jan 28, 2021

"SNS 담당 및 기획을 하시는 황예찬 PD님"



ree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회친구 다 모여(이하 교다모)’의 황예찬 PD입니다. 지금까지 2년 4개월 동안 ‘교다모’를 기획하고 운영해 왔는데요, 현재는 뉴미디어 영역에서 다음 세대와 기독교를 대표하는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PD님께서 하나님을 믿게 된 계기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6대째 모태신앙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보다 좋은 축복은 없다고 생각해요. 제대로 하나님을 만난 것은 20살 때 강력한 영적 체험을 한 뒤부터였는데요, 교회와 하나님에 대해서 다 안다는 교만이 많이 깨지면서 하나님을 더 깊게 만나게 된 것 같아요.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목사님이시기에 교회, 하나님, 성경 말씀, 게다가 교회 행정까지도 잘 알고 있었고 하나님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경험한 하나님과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머리로만 알고 있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면서 그런 생각이 깨졌던 것 같아요.


ree

교다모’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원래 대전에서 살다가 서울로 상경한 지 3년이 됐어요. 공부를 더 하려고 서울로 왔는데, 어쩌다 보니 알바몬을 통해서 기독교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정직원이 되어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어요.


‘교다모’의 SNS 담당으로써 갖고 계신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일단 열매가 무엇인지 많이 생각을 해 봐요. 열매는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콘텐츠를 한 번 보고 감동을 받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의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매력적인 크리스천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예요. 제가 생각하는 매력적인 크리스천은 말씀을 알고 그대로 살아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는 대로 사는 사람이랄까요.


스토리에 ‘고급진 B급 감성’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시는데, 친근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사실 고급진 B급 감성을 표방하긴 하지만 아직도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려고 했고, 그런 제 감성이 어쩌다 보니 지금 세대에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처음 입사할 때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대한 공부를 진짜 많이 했어요. 트렌드나 마케팅 인사이트를 매일 들여다보고 따라하려고 하고 있고요. ‘교다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리 콘텐츠가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어서 좋아한다기보다는 기독교 채널 중에 다른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우리 안의 다른 소소한 매력을 많이 봐 주시는 것이 반영된 것이라는 생각도 해요.


인스타그램 운영을 담당하시면서 SNS의 힘을 직접 체감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교다모’가 회사의 주 수입원이 된 지는 얼마 안 됐어요. 원래 힐송과 같은 팀들을 불러서 내한공연을 하는 공연기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회사였거든요.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저희가 넘어왔고, 저희에게 많은 광고가 들어오고 그 분들이 실제로 광고 효과를 얻어가는 데에서 SNS의 힘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한 출판사의 책을 광고했는데, 그 주에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매우 뿌듯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도 해요. 광고가 많아지면 아무리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을 해도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늘 광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과자 협찬이 많은데, 가장 맛있었던 과자는 무엇인가요?

저는 칙촉이나 마가레트 같은 살찌는 과자를 좋아하고, 저희 디자이너는 포카리 스웨트를 좋아해요. 저희 사무실 칠판에 ‘됐으노트’라는 란이 있는데, 그 란에 쓰는 체크리스트가 다 현실로 이루어져서 그런 이름이 붙었어요. 그런데 그 ‘됐으노트’에 ‘스낵바’라고 적은 1주일 만에 위러브 디렉터님께서 과자를 산만큼 주셔서 지금 매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PD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찬양의 제목과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한국어 찬양과 영어 찬양을 하나씩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먼저 한국 찬양은 ‘소망의 바다’가 부르는 ‘한 사람’인데, 지금 회사에서 진행하는 거대 프로젝트의 주제가로 정해서 저희가 매일 가사를 묵상하고 있어요. 단 한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다면 수억 명을 상대로 같은 성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한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수천만 명, 수억 명에게 전달하는 게 프로젝트의 목표예요.

영어 찬양도 꽤 매니악한 찬양이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Matt Maher라는 사역자 분의 의 A future not my own 찬양이에요. 제목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나에게 속하지 않은 미래’라는 뜻이에요.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일들이 뜻대로 안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도록 믿음에서 믿음으로, 좁지만 위대한 길을 걷고 싶다는 내용인데, 이 노래는 거의 매일 듣는 것 같아요.


PD님께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배운 삶의 습관이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요즘 다정함과 따뜻함에 대한 묵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제가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교다모’에서 보이는 제 모습은 그렇게 되고 싶은 모습이지 진짜 제 모습은 아니거든요. 결혼한 지 4개월 째인데, 청첩장을 돌리는 게 너무 어렵고 힘들었어요. 이런 시기에는 청첩장을 받아도 난감하고 못 받으면 서운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뵙지는 못하고 SNS 상에서만 동역했던 햇살콩 부부의 남편분으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카카오톡으로 결혼 소식을 접했다고, 못 봤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본인이 결혼할 때 어땠는 지 얘기하며 축하해 주시고 결혼식까지 찾아오셨어요. 그 전화를 받았을 때 따뜻함을 느꼈고, 인생에는 따뜻함이 최고라고 생각했죠. 저도 그렇게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교다모’에 합류하기를 정말 잘 했다, 감사하다 라는 느낌을 받은 시기는 언제였나요?

지금 대표님께서 퇴근하셔서 너무 아쉬운데, 대표님을 만나게 된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인생의 스승이나 롤모델로 두기는 어렵고 성격도 정 반대, 신념이 부딪힐 때도 많아요. 하지만 대표님은 하나님 앞에 욕심이 전혀 없는 사람,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을 난생 처음 만나서 2년 넘게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젊은 시절의 큰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엄청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인터뷰가 나간다면 화해의 교독으로 삼을게요.


‘교다모’를 운영하면서 주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교다모’의 성장 동력은 저희와 함께해 주시는 7분의 작가님들이에요. 매일 아침 작품을 연재해 주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그림, 캘리그라피 작가님들과 함께 채널을 꾸려갈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했던 포스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2년 4개월 동안 모든 포스팅을 직접 했기 때문에 기억나지 않는 것은 거의 없어요. 그 중에서도 영화 ‘교회 오빠’를 홍보하기 위해 포스팅한 광고 콘텐츠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편집이 전혀 되지 않은 기술 시사회라는 게 있는데, KBS에서 저와 대표님이 함께 봤거든요. 상영시간이 85분이었는데, 10분 빼고 내내 울었던 것 같아요. 시사회가 끝나고 대표님과 함께 나오면서 모든 크리스천이 이 영화를 보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죠. 마케터로서 굉장히 떳떳하고 영광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던 몇 안 되는 경험 중 하나였어요. ‘교다모’에서 영화 관련 홍보 포스팅을 10개 넘게 했고, 그 영화는 잘 됐어요. 독립영화 부문에서 1등을 하고 기독교 영화 중에 몇 없는 10만 관객 동원을 하기도 했죠. 게다가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특성 상 흥행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죠. ‘교회 오빠’ 안 보셨으면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ree

‘교다모’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나는 크리스천들에게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전도와 선교예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첫 번째 이유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비전이고, 전도와 선교는 구세대 다운 대표님의 비전이죠.


‘교다모’를 통해 사람들이 받아갔으면 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제가 바라는 것은 사람들이 의롭게 살아가는 거예요. 의롭게 산다는 건 쉽게 말하면 똑바로 산다는 거거든요. 저는 크리스천 세상에서의 삶, 특히 윤리적인 부분에 특히 관심이 많아요. 우리 채널을 보는 분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고, 일부러 그런 메시지를 은연중에 전하려 하고 있어요. 채널을 총괄하는 PD로써 타협할 수는 없는 부분이죠.


포스팅 과정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비비고 작가님들께서 보내주신 작품들을 보고 묵상을 해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할 때 첫 줄은 제가 작성을 하는 만큼 작품에 어울리는 문장을 고민해서 쓰는 편이에요. 그 외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할 때는 우선 앉아 있거나 걸어다니면서 기도를 많이 하고 생각을 종이에 적는 편이에요. 그 뒤에는 메모한 내용을 따라서 디자인 콘셉트와 줄거리를 잡고 그에 맞는 레퍼런스를 많이 살펴봐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 싶으면 바로 작업을 진행하는데, 보통 일주일가량 걸리는 편이에요.



‘교다모’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림, 캘리 묵상, 기독교 명언, 오예손 묵상, 큐레이션 영상, 웨이홈 찬양 영상까지 굉장히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2년 전 이 채널을 기획할 때 웹툰처럼 요일별로 다른 콘텐츠를 기획함으로써 한 주 동안 그 콘텐츠를 기다릴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그게 들어맞았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월요일과 토요일에 게시하는 두 분의 작가와 함께 시작했는데, 지금은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받아서 올리는 팀이 9팀이에요. 비정기적으로 제보를 받아서 업로드하는 팀은 서른 팀 넘게 대기하고 있어요.


‘교다모’가 영상으로 다가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두 가지 계획이 있어요. 하나는 당연히 크리스천들이 소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채널이 되는 거고 다른 하나는 크리스천과 비 크리스천 모두가 소비할 수 있는 선한 가치를 담은 중의적 채널이 되는 거예요. 아마 2~3개의 채널이 동시에 나올 것 같아요.


‘교회친구 다 모여’와 ‘Church Soulmate’라는 두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나타내고 싶은 의미가 있으셨나요?

원래는 ‘교회친구’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어요. 올해 ‘기독교 다 모여’라는 페이스북 채널과 합병하면서 ‘다 모여’라는 이름을 따 와서 ‘교회친구 다 모여’라는 이름이 됐어요. ‘교회친구’라는 이름은 대표님께서 직접 지으셨는데, 사실 저는 이 네이밍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구식이라고 생각하지만, 교계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보편적인 네이밍이 필요하다는 대표님의 기획 의도가 담긴 이름이에요.


사람들에게 ‘교다모’를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 저희는 기독교 문화를 위해서만 존재하고, 기독교 문화를 다루는 유일한 법인이에요. 어떻게 보면 스타트업이기도 하죠. 대표님께서는 만나는 분들에게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설명하시는 편인 것 같아요. 제가 강의 등에 초대받아서 채널을 소개할 때에는 ‘연대’라는 개념을 언급하곤 해요. ‘연합’이 그저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연대’는 함께하는 것을 넘어 책임을 같이 지는 것이거든요. ‘교다모’는 많은 교인들과 함께 현 세대의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과 전도, 선교의 책임을 같이 져야 하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 협업 작업을 많이 하시는데,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일단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큰 공통점을 갖는다는 것이 크리스천의 강력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회사는 마음가짐이 좋고 진짜 멋있는 분들을 만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투자하고 협업을 하는 편이에요. 어떤 회사나 단체, 아티스트도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뛰어들지 않는데, 저희는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대표님 이하 모든 사원들이 일단 저지르는 타입이에요. 멋있으면 지른다는 게 크리스천의 공통점이다 소울이라고 생각해요. 12월에 진행한 #HJD 홍대입구역 지하철 전광판 광고가 대표적인 예인데, 입사 2개월도 안 된 신입사원의 아이디어였거든요. 그 때부터 회사의 모든 역량이 그 쪽으로 쏟아졌죠. 그러다 보니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 작가님들이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협업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해결이라고 생각해요. 이전 시대에는 힐링이나 위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현대 청년들의 트렌드나 메타포는 힐링이나 위로보다는 직접적인 해결을 바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눈치 빠른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느끼곤 해요.

실제로 외국에서 가난한 가정에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과 현금을 제공하는 금융치료 중 무엇이 더 효과가 있었는지 실험한 것에 대한 기사가 있었어요. 그 기사에 의하면 현금을 받은 가정이 심리적으로 더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것처럼 오늘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즉각적이고도 환상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그런 즉각적인 해결이 금융치료만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럴 때일수록 기독교의 따뜻함이 중요하죠.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진 매력적인 사람들이 작은 모임을 만들고 공동체를 이루고, 그리고 그 공동체의 영향을 받은 매력적인 크리스천들이 생겨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해결이 아닐까 생각해요.


PD님의 삶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제가 2009년에 말씀을 듣고 비전으로 삼은 것이 있는데, ‘하루 성공’이예요. 하루를 성공적으로 사는 것이죠.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잘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요. 삶의 계획은 늘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똑바로, 의롭게 하루를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살다 보면 어느새 그 비전에 도달해 있겠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리가 최초의 기독교 뉴미디어 방송국이 되는 거예요. 신문은 국민일보, 방송국은 CTS, 라디오는 극동방송, 인터넷에서는 갓피플 등 다양한 기독교 대표 채널들이 있는데, 그 영역에 뉴미디어라는 채널을 추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기독교를 대표할 매체가 되고 최종적으로는 교회를 이루는 것이 목표에요.

개인적으로는 2020년 12월에 제 필명으로 굿즈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질문들을 담은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에요.


저희 인터뷰를 추천하고 싶은 작가님이나 크리스천 콘텐츠 제작자 분들이 있으신가요?

두 분이 있는데, 첫 번째는 이런 인터뷰를 기획하는 분이에요. 곡간지기라고 ‘교다모’가 팔로우를 하고 있는 몇 안되는 개인 중 한 명인데, 쁨터뷰라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세대 또래 중에는 저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존경하는 세 명의 동역자 중 한 분이에요. 이 분은 기쁨에 차 있으신 분이고 공간을 운영하며 크리스천이라는 공통점 아래에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을 좋아하세요. ‘교다모’의 PD로써 만날 수 있는 사람들 이상으로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천재적인 크리스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예요. 제 삶도 이 분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아요. 진짜 매력적인 크리스천의 표본이자 훌륭한 분인데, 꼭 친해지셨으면 좋겠네요.

두 번째는 마커스 대표 설립자였던 김준영 디렉터님이에요. 지금은 마커스에서 나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데, 진짜 매력적인 크리스천 중 한 분이에요. 예학당이라는 기독교 예술 커리큘럼이 있는데, 기독교 세계관과 예술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거든요. 제가 예학당 15기인데, 1년 동안 시대와 예술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그리고 지금 세대에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앞으로 흘러갈지 예측을 해요. 창작자로서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죠.





인더비 더보기


황예찬PD 님의 추천 찬양 2곡


교회친구 다 모여 의 인스타그램

교회친구 다 모여 공식 스토어

교회친구 다 모여의 모든 링크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링크

Happy Jesus Day 전시 장소 정보

 
 
 

Comments


Drop Me a Line, Let Me Know What You Think

Thanks for submitting!

© Inthebe

bottom of page